어깨가 안 올라간다면, 오십견일까 회전근개 손상일까
팔이 올라가지 않는 어깨 통증, 오십견과 회전근개 손상은 비슷해 보이지만 원인도 치료도 다릅니다. 두 질환을 구분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어깨가 아프고 팔이 잘 올라가지 않으면 흔히 ‘오십견’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회전근개 손상도 매우 흔하고, 두 질환은 치료 방향이 다릅니다.
오십견(유착성 관절낭염)
어깨 관절을 감싸는 관절낭이 두꺼워지고 굳으면서 생깁니다. 특징은 ‘내가 올려도, 남이 올려줘도’ 팔이 잘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밤에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전근개 손상
어깨를 움직이는 힘줄(회전근개)이 닳거나 찢어진 상태입니다. 스스로 올리기는 힘들지만 다른 사람이 들어 올려주면 올라가는 경우가 많고, 특정 각도에서 찌릿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구분이 중요한 이유
- 오십견은 굳은 관절을 풀어주는 치료와 꾸준한 스트레칭이 중심입니다.
- 회전근개 손상은 무리한 스트레칭이 오히려 손상을 키울 수 있어, 힘줄 상태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두 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도 있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이 글은 일반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의 상태에 따라 진단과 치료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은 전문의 상담을 통해 받으시기 바랍니다.



